← Blog로 돌아가기

2026년 4월 10일 · 조회수 1

코디세이

코디세이에서 얻은 것

왜 코디세이인가?


코디세이라는 국비 부트캠프의 입학연수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코디세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청 당일 처음 알게 되었다. 아빠 친구분께서 관련 회사에 다니고 계셔서 그분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수백억 원이 투자된 프로그램이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괜찮은 프로그램인지 의심부터 들어 신청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런데 아빠 친구분께서 국가가 엄청나게 투자한 프로그램이고 세계 최고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셔서(정말인지는 모르겠다) 한번 신청해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나는 월별 학습 기준 충족 시 매달 장학금을 100만원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꽂혔다. 공부하면서 매달 100만원을 내는 것이 아니라 받을 수 있다니, 엄청나지 않은가?


나는 신청 시작 당일날 지원하라는 연락을 받긴 했지만 약간 늦게 지원했다.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는지 200명 정원에 첫날 300명 넘게 지원했다고 한다. 당연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건만 운 좋게도 추가 합격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나의 첫 대외활동이 시작되었다. 입학연수과정은 단순한 사전 교육이 아니라 본과정 진입을 위한 선발 과정이기도 하다. 나는 본과정 합격을 목표로 학교와 병행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코디세이에 관하여


코디세이는 입학연수과정 1개월을 시작으로, 본과정에 진입하면 약 18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6개월간 AI·SW 기초 학습을 진행하고, 이후 5개월간 AI·SW 심화 과정을 거친다. 그다음 6개월 동안은 산업 및 기술 분야별 AI·SW 응용 학습과 Final Project를 수행하게 된다.


코디세이의 교육 방식은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의 동료학습이다. 입학연수과정 동안에는 3주간 매주 요구되는 미션이 주어지며, 이를 해결한 뒤 동료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료 평가는 최대 3번까지 받을 수 있고, 많이 참여할수록 본과정 합격에 유리하다고 안내받았다. 마지막 4주차에는 팀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또한 코디세이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학습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처럼 자신의 미션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이 제공되며, 이곳에서 출석 체크 현황 확인, 시험 응시, 1:1 문의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미션 1


미션 1은 전반적으로 개발 환경 구현을 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터미널 명령어 조작, 도커의 개념, 바인드 마운팅과 볼륨, Git과 VSCode 연동에 대해 배웠다.


나는 AI쪽 전공자이지만 비전공자와 다를 바가 없었다.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도커에 대해 여기 와서 처음 배웠다.


도커는 '데이터 또는 프로그램을 격리시키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도커 출처: https://jeonwon.dev/system/docker-summary/


도커는 크게 이미지, 컨테이너, Dockerfile, 레지스트리, 볼륨, 네트워크, 도커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그 중 이미지, 컨테이너, 그리고 Dockerfile과 볼륨을 배웠다.


Dockerfile → 이미지 → 컨테이너

Dockerfile로 이미지 만드는 방법을 적고, 그걸 바탕으로 이미지를 만든다. 이미지를 실행하면 컨테이너가 된다.

나는 컨테이너의 설계도를 이미지, 이미지의 설계도를 Dockerfile로 이해했다.



그보다 내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바인드 마운트와 볼륨이었다.

  • 바인드 마운트: 호스트의 파일/디렉토리를 컨테이너 내부 경로에 직접 연결해, 같은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하는 방식
  • 볼륨: 도커가 관리하는 별도의 저장공간을 컨테이너에 연결하여, 컨테이너가 삭제되어도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식

결국 둘다 컨테이너와 연결하는 것인데, 바인드 마운트는 컨테이너와 실제 파일/폴더를 연결하고, 볼륨은 도커가 따로 관리하는 저장공간을 컨테이너와 연결한다.


여기에서 연결한다는 것은 ‘마운트‘와 같은 의미이다. usb를 떠올리면 쉽다. usb를 컴퓨터에 꽂아서 “쓸 수 있게 연결된 상태”가 마운트와 비슷하다.


컨테이너 삭제 후에도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바인드 마운트와 볼륨을 사용해야 한다. 볼륨은 도커가 별도로 관리하는 저장공간으로, 따로 쓰는 창고나 USB처럼 데이터를 컨테이너 외부에 보관할 수 있다. 바인드 마운트는 로컬 컴퓨터의 파일이나 폴더를 컨테이너와 연결하는 방식이므로, 컨테이너를 삭제해도 원래 로컬에 있던 데이터는 그대로 남아 있다.



미션 2




미션 3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